시는 26일 새로 구입한 진공흡입청소차량 3대와 살수차량 1대를 이용해 시청 앞 광장에서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인 뒤 물청소로 마무리하는 시연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시는 지금까지 환경미화원이 집게나 빗자루 등을 이용,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만 수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 및 도시계획도로 확대로 인한 청소인력이 부족 등의 어려움을 일거에 해소하게 됐다.
시관계자는 "지난해 소형. 중형 진공흡입 청소차량 구입에 이어 올해도 대형 진공흡입 청소차량 2대와 살수차량 1대를 추가 배치함으로 쓰레기와 흙, 미세먼지까지 깨끗이 청소함은 물론 물청소도 가능해 쾌적한 도시환경 이미지 제고에도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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