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개장과 연계한 상품으로 ▲27일 개장되는 ‘만리포 바다 개장 축제여행` 140명 ▲28일 개장되는 ‘대천바다 개장식 축제여행` 210명 ▲다음달 1일 개장되는 ‘춘장대 개장 축제여행` 70명 등 총 42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다.
코레일은 지난 14일부터 장항선 열차를 이용, 서해안지역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서해사랑 티켓 ▲바다로 티켓 ▲대천 밤바다 카페 열차 등 3색 ‘서해사랑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15일까지 열차 운임의 30%를 할인해 준다.
도는 앞으로 ▲보령 머드축제 체험 기차여행(7월12일~20일) ▲금산 인삼축제 기차여행(8월30일~31일, 9월6일~7일) ▲백제문화제 특별열차(10월2일~5일) ▲강경 젓갈축제 특별열차(10월11일~12일) ▲꽃지해수욕장 맛 기차여행(10월14일~16일) ▲왜목마을 해넘이·해돋이 출사기행(12월 31일) 등 6차례에 걸쳐 테마 여행 기차도 운행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 철도 노선과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코레일과 협의해 외래 관광객 유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최두선 기자 cds081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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