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 앙상블`은 한국 관악계에서 젊은 에너지를 불어 넣고 있는 서울대 음악대학 관악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학생 연주 단체.
이들은 지난 61년 창단로 매년 개최되는 정기 연주회와 기획 연주, 지방 연주 등을 통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연주 활동을 통해 새로운 레퍼토리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관악기 특유의 유려한 사운드와 뛰어난 하모니를 자랑하고 있어 서울대 관악전공 학생으로 치부하기에는 완성도 높고 수준 높은 연주력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연주회에는 김포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는 김영률과 김인혜 서울대 성악가 교수가 함께한다.R석 1만원, S석 5000원. 문의 485-3355. /배문숙기자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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