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대전봉산지구(853가구), 10월 논산대교지구(548가구), 11월 서천사곡지구(492가구), 12월 천안청수2·5블록 등 하반기에 공급 물량이 집중돼 있는 만큼 목돈 마련이 어려운 서민들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욱이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대부분 단지 규모가 크고 공공청사와 교육시설, 각종 편익시설 등이 골고루 배치돼 있으며 도로망 등 교통여건도 탁월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또 공급 물량 모두 30년 임대여서 공공임대와 달리 분양전환이 없고 임대기간연장과 도중 해약이 자유로운데다가 임대가격 또한 시중 전세가격의 60∼70% 수준으로 저렴하다. /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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