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민과 함께 웃고 울고... 지역 사회공헌활동 남달라

보령시민과 함께 웃고 울고... 지역 사회공헌활동 남달라

  • 승인 2008-06-23 00:00
  • 신문게재 2008-06-24 31면
  • 보령=오광연 기자보령=오광연 기자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가지고 있는 지엠대우 보령공장은 지역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지엠대우 보령공장이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만 사회복지, 문화예술, 교육, 환경, 스포츠 분야에서 수 십여 가지에 달한다.

보령공장은 복지단체에 다마스를 기증하는가 하면 보령임해하프마라톤 대회 지원, 장애인단체 나들이 행사 지원, 보육원 정기 방문, 사람의 김장담그기, 대천해수욕장 정화 활동, 수중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 중이다.

또 공장 내 동호회, 팀 단위로 사회봉사단을 조직해 나홀로 노인과 소년소녀 가장을 돕는데도 앞장서고 있다.

여기에 마라톤 대회를 비롯한 각종 체육행사 지원, 장애인의 날 행사 지원 등의 회사 차원의 봉사활동을 유지해 지역민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 활동은 지엠대우의 경영 철학과 맞닿는다. 보령공장 관계자는 "사회복지 및 사회공헌은 단기적인 차원이 아니라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측면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엠대우 보령공장은 지역공동체 일원으로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사회복지분야에 대한 헌신을 목적으로 설립된 지엠대우 한마음 재단은 2005년 7000여만 원, 2006년 4억3000여만 원, 2007년 6억 원 이상을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수혜지역도 다양하다. 지엠대우는 인천, 군산, 창원, 보령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선진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도입해 2005년 1만5000여 시간, 2006년 2만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보령=오광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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