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상률 국세청장 |
한 청장은 이날 대전지방국세청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밝힌 뒤 직원들을 격려한다.
한상률 국세청장은 이어 낮 12시 리베라호텔에서 대전 충남·북지역 상공인대표 30명과 오찬간담회를 갖고 국세행정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대전 충남·북 상공인들은 이날 한 청장과의 간담회에서 ▲원유유출 피해 납세자에 대한 지속적 세정지원 ▲가업승계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상속세 완화 ▲국세행정 수요 많은 지역(아산)에 대한 세무서 신설 ▲고유가·원자재가 상승에 따른 피해기업 세정지원 등을 건의한다.
상공인들은 또 ▲영세사업자의 정기세무조사 제외기준 상향 ▲기업실무자를 위한 세법 온라인 강좌개설 ▲대덕특구내 첨단기술기업 등 승인 요건 완화 ▲지방기업에 대한 세무조사 기간 단축 ▲정기신고 외의 수정신고시 전자신고 가능 등을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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