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규모는 지난해 규모에 비춰볼 때 180여명 선으로, 합격자는 3개월간 훈련수당을 지급받으며 타이어 제조 훈련을 받게 된다.
수료 후 소정의 평가를 통과한 일부 훈련생에게는 한국타이어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되는 기회가 부여되고, 대전 및 금산공장에 분산 배치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타이어 홈페이지(www.hankooktire.com) 내 채용정보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받은 후, 대전 및 금산공장 정문 면회실에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박승규 한국지역본부 상무는 “지난해 170여명, 올 초 120명 훈련에 이어 내년 말 금산공장 증설 완료 시점까지 모두 600여명을 단계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라며 “이 같은 교육훈련을 통한 정규직화 기회가 지역사회 고용창출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 : 대전(042-930-1163~6), 금산(041-750-5143~7)./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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