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권 미자립교회 목회자 사모 세미나

중부권 미자립교회 목회자 사모 세미나

내달 1일부터 리베라 호텔

  • 승인 2008-06-23 00:00
  • 신문게재 2008-06-24 1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조성근 천성감리교회 담임목사
▲ 조성근 천성감리교회 담임목사
대전 극동방송 목회자 자문위원회(위원장 조성근 천성감리교회 담임목사. 사진)는 오는 7월 1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2일 오전 11시까지 1박 2일간 리베라 호텔에서 중부권 지역 목회자 사모들을 위한 사모 세미나를 갖는다.

농어촌,미자립 교회 목회자 사모 200명을 초청해 갖게 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백석대 상담학 교수 임헌만 목사, 총신대 김영실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임헌만 목사는 `성경적 사모 스트레스 치유법`을 주제로 목회자 사모가 겪기 쉬운 사역에서 오는 무게와 스트레스를 성경적인 방법으로 진단 치유하는 기회를 갖는다.

총신대 김영실 교수는 `유대인의 행복한 가정생활`을 주제로 하나님을 경외하며 말씀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유대인의 가정생활에서 배우는 지혜를 나누게 된다. 또 하늘향기교회 임우현 목사가 진행하는 아주 특별한 공개방송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조성근 대전극동방송 목회자자문위원장은 “최고급 수준의 숙식과 사우나시설, 최고급 강연과 공연이 준비될 이번 사모세미나가 중부권 지역의 농어촌,미자립 교회 사모들에게 위로와 쉼의 시간을 선사 할 것”이라며 “ 이러한 행사를 통해 중부권 지역 농어촌,미자립,개척교회들에 더 큰 지원과 관심을 가지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석성도 50명 미만의 농어촌,미자립,개척교회 목회자 사모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숙박 인원 제한으로 인해 선착순 200명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문의는 042-828-9307-8 9310 으로 하면 되며 회비는 2만원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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