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문화강좌를 구성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활동의 혜택을 제공함은 물론 수강료도 타 유통업체에 비해 다소 저렴해 시민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센터 2층에 마련된 하나로 문화센터는 노래교실, 생활요리 등 16개 강좌를 운영, 205명의 수강생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0개 이상의 강좌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는 8월까지 진행될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중에 있다. 이번 여름학기에는 어린이 요가를 비롯한 꽃꽂이, 성인유화, 리본공예, 어린이 종이접기 등이 개설됐으며 김정선 노래교실, 나이트 댄스, 스포츠 댄스 등은 일찍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하나로 문화센터는 4곳의 전용공간을 확보, 수강생들에게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대강당에서는 노래교실과 사물놀이 등이 펼쳐지며 소강당에서는 종이접기, 빰빰빰(영유아 두뇌개발 및 놀이게임) 등 어린이 문화강좌 위주로 진행된다. 또 체력단련장에서는 요가, 재즈댄스, 나이트 댄스 등이, 조리실에서 다양한 요리관련 강좌가 열린다.
황의원 사장은 “기업의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시설투자금액 6억 원을 투입해 만든 하나로 문화센터가 지역민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문화활동 혜택을 공급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인 만큼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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