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재덕씨 |
▲ 이종상씨 |
22일 국토해양부와 산하 공기업들에 따르면 최 전 차관은 청와대 비서진 교체 등 여권 내부 정비작업 때문에 대통령의 최종 결재를 받지는 못했지만 조만간 임명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출신인 최 전 차관은 행정고시 18회로 공직에 입문한 후 건교부에서 국토정책국장, 주택도시국장, 광역교통정책실장, 차관보를 거쳐 참여정부 첫 건교부 차관을 지냈다.
토지공사 신임 사장을 맡을 이종상 전 본부장은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에서 잠시 직장생활을 한 후 제13회 기술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서울시에서 근무하며 도시계획국장, 건전안전본부장을 거쳐 균형발전본부장을 역임했다./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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