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 친구찾기도 해외로밍

승인 2008-06-18 00:00
신문게재 2008-06-19 8면

윤희진 기자

KTF는 일본에 있는 가족이나 친구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친구찾기 해외로밍 서비스를 18일 출시했다.

이용방법은 국내에서 친구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때와 동일하다. 무선 친구찾기 서비스에 접속해 위치확인하려는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확인대상 고객이 일본에 있는 경우 친구찾기 해외로밍 서비스 이용 관련 안내 페이지로 연결된다.

서비스 이용에 앞서, 고객끼리 위치조회가 허용돼 있어야 하며, KTF 제휴 일본 통신사인 NTT Docomo 망에 접속해야 위치확인이 가능하므로 네트워크를 수동으로 설정해야 한다.

서비스 이용요금은 위치 확인 건 당 500원의 정보이용료와 별도의 데이터통화료가 부과된다. 6월 말까지 정보이용료는 무료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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