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백 |
`여행일기`라는 테마로 펼쳐지는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지난 해 직접 파리, 로마, 피렌체, 베니스 등 유럽을 여행하며 체험한 내용들을 소재로 한 작품 27점이 소개된다.
전시되는 작품들에는 사실적인 묘사 대신 작가의 여행 당시 받은 느낌을 편안하게 담겨져 있다.
강정화 작가는 "그동안 인물 작업만 주로 해오다 풍경 작업을 처음 시도해봤는데 풍경이 주는 색채의 매력에 깨달았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풍경 작업을 계속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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