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 투자수익률은 평균 5.00%로 전년 동기 대비 0.14% p 상승했고 상가는 평균 4.48%로 0.09% p 증가했다.
대전은 상업용 4.20%, 업무용 2.28%를 나타내 전국 7대 도시 가운데 각각 3위, 6위의 투자수익률을 나타냈다.
공실률은 업무용이 평균 6.2%로 전반기 대비 0.2%p 하락했고 상업용은 평균 10.9%로 전반기 대비 0.7% p 감소했다.
대전은 업무용 16.4%, 상업용 8.4%의 수치를 보였다.
국토부 관계자는 “업무용 빌딩은 단기적 공급부족, 산업구조 개편 등으로 향후 2~3년간은 공실률 하락이 지속할 것”이라며 “상업용은 대외적 요인, 물가상승, 민간소비 위축 등으로 공실률 소폭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조사는 지난 IMF 이후 외국 투자사들이 국내 부동산을 헐값 매입해 국부유출 문제 발생으로 지난 2002년부터 건전한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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