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준비 만전, 최고의 대회 만들것"

▲ 이규만 회장

"대전에서 열리는 동호인배구대회가 국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전시배구협회 이규만 회장(사진)은 "전국동호인배구대회가 대전에서 열리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전은 남자 프로배구단인 삼성화재배구단과 스포츠의 메카로 만들어 가는 KT＆G배구단이 함께하고 있어 배구의 도시로 성장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회장은 "동호인들이 있어 전국동호인배구대회가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올해도 지난 대회를 거울삼아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번 대회에서 부족한 부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일상생활에서 쌓였던 피로와 스트레스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해소되길 바란다"며 "승부를 떠나 지금까지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동호인들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규만 회장은 "대전 배구인들은 이번 대회가 전국 최고의 대회로 자리 잡아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