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SK화학연구소 직원 20여명과 농협 대전지역본부 관계자, 이병창 영농회장 및 주민 50여명이 참석해 농촌사랑의 열기를 나눴다.
SK화학연구소 임직원 20여명은 자매결연 행사를 마치고 농번기 일손을 돕기 위해 농가에서 배봉지 씌우기 봉사활동도 가졌다.
SK화학연구소는 자매결연을 계기로 농축산물 소비 촉진과 농번기 일손돕기 지원, 농촌에서 여가보내기, 농가소득 증대 지원 등에 앞장설 계획이다.
최선 SK화학연구소 소장은 “SK화학연구소가 농촌사랑운동에 동참하는 것은 뜻 깊은 일”이라며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윤환 농협 대전지역본부장은“SK화학연구소와의 자매결연은 농촌사랑운동이 도·농 상생 운동으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차돌모랭이 영농회는 60여 농가로 구성돼 배를 생산하는 작목반으로서 연간 500여톤의 배를 생산하고 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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