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관광명소 다모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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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관광명소 다모였네”

국제관광전 참가… 시도 홍보관 각각 운영 유성 온천.안면도 꽃 박람회 등 집중 홍보

  • 승인 2008-06-04 00:00
  • 신문게재 2008-06-05 8면
  • 박기성.김경욱 기자박기성.김경욱 기자
“올해 관광은 대전.충남이 책임집니다.”
대전시는 5일부터 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의 국제관광박람회인 제 21회 ‘한국국제관광전(KWTF)’에 참가한다.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최하고 (주)코트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 대전시는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 대전관광홍보관을 운영, 외래 관광객 유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세계관광기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며 60여개 국가의 기관과 업체 및 해외 바이어들이 참가하고 10만 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관광홍보관은 상단 좌우측에 아리랑위성 및 휴보를 표출하고 벽면에는 엑스포과학공원과 국립중앙과학관, 자기부상열차 및 열기구축제 등 첨단과학관광을 이미지화해 첨단과학과 체험관광, 온천휴양 등이 어우러진 관광도시 대전을 알리게 된다.

또 충남도와 부여?당진군이 공동으로 ‘충남관광홍보관’을 운영해 백제문화제, 안면도국제꽃박람회, 계룡군문화축제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4일 도에 따르면 충남도와 부여군, 당진군은 총 4개 부스를 운영해 도 역점시책인 ‘제54회 백제문화제’, ‘09안면도국제꽃박람회’, ‘08계룡군문화축제’ 등을 집중홍보할 계획이고 서해안 바다음식 먹거리 축제인 16개의 ‘서해안 Sea Food축제’를 소개해 서해안 이미지를 끌어올리는데도 힘쓸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여군에서는 백제의상 체험 및 백제8문양 탁본체험을 실시하고, 당진군은 서해대교`왜목일출 이미지 및 특산품 제공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기성.김경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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