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대전과 충남 지역은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겠지만 곳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 형태로 비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2일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의 양은 5~40㎜ 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4일에도 다시 한 차례 비소식이 있으며, 5일에도 흐리고 비가 온 후 점차 갤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지방 기상청 관계자는 “3일까지 구름많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곳에 따라 국지성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의 양은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섭 기자 noma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