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종록 범죄예방委 천안아산협의회장 |
▲제헌 60주년과 제45회 법의 날을 맞아 각 지역별 범방위원회가 최근 실추되는 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그 첫 단추로 시민 네트워크가 구성됐다. 지난 29일 천안 야우리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과 천안보호관찰소, 한국갱생보호공단, 천안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추진방향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겠다.
-안전도시를 위한 추진방향은
▲범죄예방위원 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법무부와 검찰, 지자체 그리고 각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법질서 강화 차원의 인프라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각 지역별로 지역실정에 맞는 세부사업 계획을 선정하고 추진함으로써 범국민적으로 이 운동의 참여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도록 할 계획이다. 천안 아산지역협의회 역시 국민의 준법의식 고취와 기초질서 바로 세우기, 범죄로부터 아동보호를 목표로 선정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시민참여는 어떻게
▲준법교실(강좌) 운영 및 순회 강연과 준법교육용 동영상물·책자 배포, 준법의식 고취를 위한 백일장과 웅변·미술대회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 등을 통해 우선 법질서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겠다. 시가지와 학교, 관광지 등을 중심으로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실시하고 관련 사진전과 UCC 동영상 공모전 개최할 예정이며 아동안전을 위해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는 한편 놀이공간을 확충하고 학교폭력 예방 상담·지도와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활동을 펼쳐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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