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 대전콜센터 개소

승인 2008-06-02 00:00
신문게재 2008-06-03 8면

조성수 기자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지완)은 2일 대전 중구 오류동 하나은행 빌딩에서 하나대투증권 대전 콜센터를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김지완 하나대투증권사장, 최임걸 충청 하나은행 대표, 하나 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하나대투증권 대전 콜센터는 현재 서울에 있으며 이번 대전 콜센터 오픈으로 이원화 체계를 갖추게 된다.

오류동 하나은행 빌딩은 지난 2001년 하나은행 콜센터, 2005년 하나생명콜센터에 이어 하나대투증권까지 둥지를 틀면서 콜센터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하나대투증권 대전 콜센터 인원은 약 50명이지만 업무범위 확장에 따라 지속적인 충원이 예상돼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오류동 하나은행 콜센터 빌딩의 상주인원은 약 600여 명으로 하나은행 콜센터가 150여 명의 인력을 모집중이어서 하반기에는 모두 800여 명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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