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강원 영서지역을 비롯해 대전시와 충청 대부분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발효중이며, 오후 4시 30분을 기해 광주와 전라남북도 지역에 황사주의보가 추가로 발령됐다.
30일 오후 2시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822, 강화 470 , 백령도 278, 수원 750을 기록하고 있다. 황사 농도가 400 이상이면 주의보, 800 이상이면 경보가 발령된다.
기상청은 "황사대가 느리게 남하하고 있으며, 황사는 오늘 밤 늦게나 31일 새벽부터 점차 약화되겠으나, 31일에도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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