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얼 데이로 미국증시 등 금융시장이 휴장한 가운데 2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4.65포인트(1.37%) 오른 1825.23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16일 이후 7거래일만에 반등했다.
외국인은110억원 순매도로 돌아섰고, 개인도 1058억원 순매도했으나 기관은 441억원 사들이며 이틀째 매수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와 은행업종만 하락했을 뿐 대부분의 업종은 상승했다. 화학업종이 2.87% 급등했고, 전기전자 운수창고 통신, 보험, 제조, 철강 등도 오름세였다.
이날 상한가 11개를 포함해 422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56종목이 하락했다. 104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또 이날 코스닥지수는 하루만에 반등하며 전날보다 3.28포인트(0.51%) 오른 644.38로 거래를 마쳤다.
업종별로는 전일 급락했던 조선기자재주의 반등이 눈에 띄었으며 풍력발전주들도 강세를 나타냈다.
상한가 13개 등 45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7개 포함 469개 종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98개 종목을 보합세를 기록했다. /백운석기자 b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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