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심곡`으로 유명한 경기명창 김영임이 다음달 1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소리 35주년 `孝` 대공연을 갖는다.
김영임의 효 공연은 이제 매년 가정의 달 즈음이면 열리는 연례행사로 인식될 만큼 잘 알려진 인기 공연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올해는 그가 지난 74년 회심곡 완창 앨범출시이후 35주년 되는 해로 여느 때보다 더 화려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효 사상을 주제로 한 노래인 `회심곡`을 비롯해 `아리랑` `양산도 타령` 등 어버이 관객을 위한 맞춤형 공연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구성진 들을 거리 등이 마련돼 있다. 오후 3시· 6시 30분 공연. R석 7만 7000원, S석 6만 6000원, A석 5만 5000원. 문의 1588-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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