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레거시 4중창단..감미로운 4色 가스펠 속으로

극동방송 창사 52주년 대전 콘서트 오늘 오후 7시 한밭대 문화예술회관

대전 극동방송(지사장 정찬덕)은 27일 오후 7시 한밭대 문화예술회관에서 극동방송 창사 52주년 기념 콜로라도 레거시 4중창단 전국 투어 콘서트중 대전공연을 갖는다.

콜로라도 레거시 4중창단은 1981년에 창단돼 미국 남부의 전통적인 가스펠 음악을 보여주는 음악팀으로 4인의 남성이 들려주는 아름답고 환상적인 화음과 노래로 기독교 문화창달과 복음전도를 해오는 팀이다.

콜로라도 레거시 4중창단은 세계적인 작곡자인 짐그룬이 발굴해 현재까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창사 52주년을 맞게 되는 극동방송의 초청으로 대전, 울산, 부산, 창원, 제주, 서울 등을 순회하며 전국 투어를 하게 됐다.

정찬덕 지사장은 "콜로라도 레거시 4중창단은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 모두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통해 힘과 용기, 소망을 심어줄 것"이라며 "레거시 팀과의 인터뷰 시간을 마련해 청중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아름다운 음악회로 꾸밀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음악회에는 대전극동방송 전속어린이 합창단, 영회복 21이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042-828-9308,9. /한성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