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서구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미술작가들을 대상으로 이들의 창작의욕을 북돋우고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미술작품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미협 초대 대전지회장을 역임했던 서양화가 박명규 화백과 염호택 대전대 교수, 이장원 한남대 교수의 작품을 비롯 한국화, 유화, 수채화, 서예, 문인화, 조소 등 각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 90여점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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