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후 한 때 1889.85까지 치솟으며 1900선 돌파를 기대했으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로 2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화학과 기계가 전날대비 0.7% 오르며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는 전날대비 1.5% 하락하면서 3거래일 연속 약세를 나타냈다.
오른 종목은 상한가 10개를 비롯해 294개 종목이었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10개 등 497개 종목였다. 85개 종목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날 대비 2.55포인트(0.39%) 내린 650.10으로 장을 마쳤다.
업종별로는 금속, 운송장비·부품이 1% 이상씩 오른 가운데 기타제조, 출판·매체복제, 종이·목제, 기계·장비 등이 소폭 상승했다. 그러나 통신서비스를 비롯해 섬유의류, 운송, 인터넷 등은 하락했다.
상한가 8개를 포함해 374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0개를 비롯해 577개 종목이 내렸다. /백운석기자 b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