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본부가 찾아가 곳은 중구 용두동과 선화동, 목동 일원으로, 이곳은 빈민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여 가구의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은 잦은 전기 고장 등으로 겪은 불편은 물론 화재 위험에 노출됐던 곳이다.
봉사단원들은 여러 조로 나눠 동시에 여러 세대를 방문해 집안의 천정과 벽 등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전기 배선을 교체하거나 철거하고, 먹거리와 선물도 전달했다./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