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으로 행복한 대전 북 콘서트 개최

책과 음악이 만났다.
(사) 희망의 책 대전본부(이사장 조성남, 중도일보 주필)은 책읽기 운동의 대중화를 위해 ‘책으로 행복한 대전 북 콘서트’를 15일 오후 7시 30분 CMB 엑스포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책을 매개로 한 이번 콘서트는 책을 통해 지역사회가 소통하는 통로를 만들고, 책 읽기 운동에 시민들의 마음을 한데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북 콘서트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가수 김현성을 비롯한 시인 옥빈과 안용산 금산문화원 사무국장 등이 출연, 음악과 시의 만남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북 콘서트 입장료 책 한 권. 누구나 무료 입장할 수 있지만 책 한 권을 기증받아 책읽기 운동 확산에 사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남 이사장은 “책 읽기는 개인을 넘어 사회 미치는 영향이 크다, 개인과 사회의 아름다운 변화의 시작은 책 읽기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북 콘서트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