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지난 4월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은 5153억원으로 3월(3929억원)보다 31% 증가했다.
대전· 충청지역은 159억원으로 지난 3월(120억원)보다 39억원 가량 늘었다. 대전은 71억원 충남은 88억원을 나타냈다.
보금자리론 판매액은 전국적으로 지난 4월까지 1조9936억원으로 2조원에 가까워지고 있다.
실수요자들은 시중금리의 변동성으로 장기고정금리상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보금자리론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회사별 공급 실적은 하나은행 1418억원(27.7%), 국민은행 877억원(17.1%), SC제일은행 855억원(16.7%), 우리은행 366억원(7.1%), 외환은행 282억원(5.5%), 한국시티은행 260억원(5.1%)등의 순이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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