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삼형 모래조각 페스티벌 추진위원장 |
‘2008 몽산포 모래조각 페스티벌`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삼형(54·사진) 몽산포해수욕장 번영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의 의미를 이같이 밝혔다.
이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외 수준 높은 모래조각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국민들이 한 여름밤 몽산포 해변을 찾아 모래조각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페스티벌 주제가 지난해 태안기름유출사고 아픔을 극복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치유의 바다`”라며 “이번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태안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또 “페스티벌 개최의 목적은 몽산포를 찾아오는 관광객의 발길을 잡아 해수욕장을 홍보하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라며 “올 페스티벌은 지난해 때보다 규모를 키우고 내실을 더욱 다져 서해안의 대표축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하겠다”고 덧붙였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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