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최신 디자인의 우수한 주택용 조명기구를 공모하기 위한 자리다.
이번 대전은 조명기구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국민임대주택부문, 일반분양주택부문, 중대형분양주택부문 등 3개 부문에 걸쳐 공모가 진행된다.
각 부문별로 인테리어 중요도가 높은 거실 등, 침실 등, 주방 등, 식탁 등의 조명기구 디자인을 하나의 도판에 표현한 작품을 1차로 심사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작품들에 대해서는 해당 조명기구 실물에 대한 2차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최종 결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자는 1개 업체가 3개 부문 모두 응모가 가능하나 각 부문별로 2개 작품이상 중복응모는 할 수 없다.
접수는 다음달 5일까지 1차 작품접수를 마감한 후 12일, 25일 각각 1, 2차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시상을 할 계획이다.
주택공사 관계자는 “주공의 아파트도 점차 살기 좋은 아파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업체의 참가로 우수한 디자인의 작품들이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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