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정의 달’ 프로젝트 보험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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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가정의 달’ 프로젝트 보험 3종 출시

태아부터 100세까지 ‘가족 지킴이’

  • 승인 2008-05-11 00:00
  • 신문게재 2008-05-12 10면
  • 조성수 기자조성수 기자
농협 대전·충남지역본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노인 및 어린이 대상 보험상품 3종을 출시했다.

노인들을 위한 실버프로젝트 보험과, 어린이들을 위한 내 아이 프로젝트 보험, 심플 프로젝트보험이다.

실버프로젝트 보험은 고령화 사회화되는 현실을 반영하기 위해 가입연령을 80세까지 확대하고 100세까지 보장을 늘렸다.

고객들은 치매진단, 노인 특정질병, 질병입원, 건강검진 등 다양한 특약을 선택할 수 있다.
내 아이 프로젝트보험은 어린이에 대한 보장과 저축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해 안전사고에 대한 의료실비 보장과 질병을 보상한다.

심플 프로젝트보험은 국내 최초로 당뇨 및 고혈압도 간편한 심사 및 별도의 진단 없이 보험 혜택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

▲ 무배당실버프로젝트 공제
무배당실버프로젝트공제는 핵가족화,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사회에 필요한 상품으로 주계약 100세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노인성 질병과 치매를 중점 보장해 40세부터 70세까지 연령층의 노후 준비로 안성맞춤이다. 주계약 금액은 1000만원 단일로 구성돼 일반사망시 1000만원을 지급한다.

허혈성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당뇨병, 고혈압성 질환, 콩팥 기능상실 등 노인성 질병으로 수술시 회당 50만 원씩 지급한다.

가입 후 10년 경과시 여행자금 200만원을 주고 만기시에도 장수축하금으로 2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주계약 외 녹내장, 천식, 폐렴, 주요관절염, 골다공증 등 노인성 특정질병 16종은 특약으로 별도 가입할 수 있다.

▲ 무배당내아이프로젝트 공제
어린 자녀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과 재해에 대해 폭넓은 보장을 해준다.
저축기능이 강화된 학자금특약, 유니버셜 특약을 선택하면 값비싼 학자금이나 유학자금 준비도 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보장받는 부분은 교통재해로 인한 장해급여금, 질병재해로 인한 입원비, 수술자금, 식중독, 특정전염병, 강력범죄, 유괴납치, 학교폭력, 집단따돌림 등 정신피해 치료자금과 재해로 인한 화상수술비 등이다.

특약사항으로 암진단, 유자녀학자금, 알레르기성질병통원, 재해장해 상태에 따른 특수교육비, 재해골절치료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주계약 금액은 최고 2000만 원 까지 가입할 수 있고 가입대상은 임신 16주의 태아부터 14세 어린이까지다.

▲ 무배당샘플프로젝트 공제
무배당심플프로젝트 공제는 일반보험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한 고지와 별도의 건강진단 절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다.

당뇨나 고혈압 환자도 별도의 건강진단 절차 없이 최고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은 일반사망에 대해 최고 300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며 선택특약으로 재해사망과 간장, 폐, 신장, 췌장, 심장 등 5대 장기이식수술을 보장한다.

농협 관계자는 “NH농협 프로젝트 보험은 주보험료가 2~3만원 안팎으로 가격도 저렴하다”며 “가정의 달인 5월에 자녀나 부모님께 가입시켜 드리면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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