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지난해 A등급에서 올해 S등급을 획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창업보육센터(BI)로서 자리매김하게 됐다.
지난 1996년 국내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산업자원부 신기술창업보육센터로 선정된 충남대 창업 보육센터는 1999년 테크노마트센터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신기술창업보육센터를 통합해 창업보육센터로 거듭난 후 중부권 최대의 창업보육센터로 성장해 왔다.
현재 37개의 벤처기업들이 입주해 정보기술(IT), 생명기술(BT), 나노기술(NT), 문화기술(CT) 등 다양한 업종에서 첨단기술 및 신기술 제품개발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입주기업 중 (주)코스맥스, (주)알에프세미가 코스닥에 상장됐다.
2007년말 기준으로 충남대 창업보육센터 전체 매출액은 1859억원, 고용창출 인원 624명, 정부출연 수행과제는 총 39건으로 집계됐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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