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오는 6일부터 각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를 통해 상반기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프로그램 참가신청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오리엔테이션(2시간)과 온라인 기본교육(10시간), 심화이론(5시간), 현장실습(10시간), 컨설팅(15시간)으로 구성됐으며, 참가비는 교육비 5만원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한 5000만원 한도의 창업자금 대출보증을 받을 수 있다.
창업 후에도 지역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를 통한 각종 경영정보와 상담을 제공받을 수 있어, 예비창업자 등에게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해는 교육횟수를 상·하반기 2회로 늘리는 한편, 현장실습 등을 강화해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 “대출자금 지원 등 사후관리도 지원되는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국번없이 1357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 /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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