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에버 문화점은 7일 중증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초청해 ‘행복한 동행 베이커리 나눔강좌`를 진행한다.‘홈에버와 나누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아동 및 청소년을 문화센터 특별 제과/제빵 강좌에 초청, 직접 만든 케이크를 가족에게 선물한다.
강좌에 초청된 장애 아동들은 홈에버 직원 봉사단과 함께 쿠키로 과자집과 케이크를 만들며 감사 카드를 직접 만들어 가족, 교사에게 전달한다.
또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을 초청해 어버이 날을 기념해 식사를 함께 하고 선물도 전달한다. 이와 함께 6일에는 부사동에 위치한 노숙인 쉼터 ‘야곱의 집`에 속옷 및 여름의류 50여벌을 선물하며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는 매장 전직원이 참여해 홈에버 문화점 주변과 서대전 공원 청소에 나선다.
홈에버 문화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장애아동 및 노인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며 “단발성 행사가 아닌 이웃과 함께하는 유통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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