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 할인행사 ‘다채’

백화점 孝마케팅이 ‘효자’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백화점의 ‘효(孝)` 마케팅이 한창이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8일까지 `건강, 와인 선물 상품전`을 열고 비타민, 수삼, 홍삼 등을 10~30% 할인해 판매한다. 정육매장에서도 어버이날 보신상품을 마련, 한우등심/채끝세트(3kg) 23만5000원, 한우갈비세트(2.4kg) 14만2000원에 선보인다. 또 오는 12일까지 일정 금액 이상 구매자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어버이날 맞이 1/3/5만 원 균일가 행사를 주차동 1층 이벤트홀에서 8일까지 진행, 크로커다일 티셔츠 및 반바지, 몬테밀라노 앙상블세트 등을 판다.

또 일정금액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 화분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가족사진을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가족사진을 퍼즐로 만들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백화점 세이는 8일까지 ‘허윤정 효 자선바자를 열어 스커트 3만~3만9000원, 블라우스 4만8000원~9만8000원, 재킷 5만~19만8000원 등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지하 1층 내추럴세이 매장에서는 대상웰라이프, 농생연의 건강상품과, 한우효도 세트 등을 판매하는 효도상품전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