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어린이 달이면서 가정의 달이다. 하지만 직장인에게는 공휴일도 많고 챙겨야 될 사람도 많아 고민이다.
5월은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8일), 석가탄신일(14일), 스승의 날(15일), 성년의 날(19일) 등 각종 기념일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업계는 5월의 맞아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를 쏟아내고 있다. 가정의 달을 맞아 금융권으로 눈을 돌려 실속 한번 챙겨보자. <편집자 주>
유효한 키다리 예적금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어린이날은 케이크세트, 어버이날은 듀어케어(혈압,혈당계일체형), 부부의 날(21일)은 문화상품권을 1000명에게 배송한다.
농협은 어버이날은 만 50세이상, 스승의 날은 선생님, 성년의 날은 1988년생 등에게 창구거래를 대상으로 송금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농협지역본부 단위 1개 지역당 300여 명을 선정해 영화관에도 초대한다.
▲ 우리은행은 5월을 맞아 윤선생영어교실과 공동으로 미국어학연수와 국내영어캠프 등 경품을 모두 535명에게 제공한다.
행사 기간 중 추첨을 통해 미국어학연수와 국내 영어캠프, 닌텐도, 윤선생 알파키즈 패키지 등을 주며 참가자에게 우리은행 50% 환율우대쿠폰, 윤선생영어교실 1회 무료 학습권도 준다.
우리은행은 미술교육 저변 확대에 기여코자 제14회‘우리은행 우리 미술대회`도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우리가족 · 우리학교 · 우리문화재 · 우리나라 등이며 유치원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술대회는 예선을 거쳐 오는 18일 대전, 광주, 대구, 부산 등 지역 어린이 대공원 등 야외에서 본선대회를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 비타민자유적금, 마미안심예금 가입 고객에게 0.2% 금리우대 혜택을 부여한다.
신한은행은 기간 중 추첨을 통해 영어캠프, 가족여행 상품권, 육아서적 등 다양한 사은품 및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 하나은행은 개인 양도성 예금증서 1년제 이상 가입시 기간에 따라 최고 연 6.02%의 특별금리를 제공키로 했다. 어린이 신꿈나무적금 가입시 0.9% 금리 우대 혜택을 준다. 또 추첨을 통해 FA컵 결승전 에스코트 보이 초청과 설기현 축구클리닉(100명)의 참가 기회를 준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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