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현우 농협대전본부 노조위원장 |
이 위원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노조에서 주최하고 임원 및 직원 대다수가 참여해 단합된 직장문화를 살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힘을 합한 봉사활동이 태안의 생명줄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100만여명이 넘은 자원봉사자들의 끊임없는 발길에 동참한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면서 “많은 사람들의 참여로 대다수 지역에서의 기름방제가 막바지로 치닫고 있지만 손이 닿지 않은 부분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절실한 때”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자원봉사자 수가 날이 갈 수록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뜨겁게 달궜던 지난 몇개월의 자원봉사 열기가 식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특별취재반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