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 사랑의봉사단은 29일 동구 산성동 소재의 중부지역아동센터 공부방에 컴퓨터 5대 복합기 3대 등 1000여 만 원 상당의 IT관련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날 관람할 수 있는 연극티켓 50매도 나눠줬다.
본부는 맞벌이 부부와 저소득층 어린이의 보육과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2006년부터 올해까지 대전, 천안 등 5개 공부방을 KT공부방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또 수업이 없는 토요일에는 농촌체험, 문화체험, 박물관견학, 영화관람 등 공부방 어린이와 함께하는 주말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여름방학에는 KT수련관에서 청소년 여름캠프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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