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청 불자회는 29일 오후 5시 대전시청 광장에서 점등식을 거행한다. 사진은 지난 2007년 점등식 모습. |
대전시청 불자회는 29일 오후 5시 대전시청 광장에서 점등식을 거행한다.
무명을 지우고 밝음을 밝히는 등불처럼 우리 마음속 환히 등불로 ...지혜의 등불을 피우고자 하는 불심의 세계에 들어가보자.
만불선원 주지 선오 스님은 "우리 불자님들 가족과 함께 오셔셔 온누리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시길 염원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오 스님은 또 "무명과 핍박속에 아직도 공포의 세계속에서 살아가는 저 티벳트인들의 자유를 위하여 함께 기도하며 평화가 있기를 기도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청 불자회 관계자는 "점등식을 마친 후에는 시청 20층에서 저녁공양을 대접하니 꼭 드시고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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