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 할인.패션쇼... 동요제 등 이벤트도

어린이 날을 겨냥한 대전지역 백화점들의 기획전이 다양하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8층 샤롯데 행사장에서는 내달 1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아동복 큰잔치`가 열린다. 블루독, 캔키즈, 꼬즈꼬즈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정상가보다 3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장에서 3만원 이상 구매자에게는 롯데 문구세트를 선착순 200명에게 증정한다.

또 6층 아동매장에서는 웅진씽크빅과 연계해 아동적성 검사를 무료로 해주며 5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은 구매와 상관없이 메이크업 쇼를 진행한다.

이벤트도 다채롭다. 아동매장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응모권을 증정해 5월 4일에 공연하는 가족뮤지컬 관람권을 선물하며 3일 오후 3시 샤롯데 광장에서는 어린이 초록동요제가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5월 1일부터 4일까지 균일가 행사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블루독, 알로봇, 베이비헤로스, 꼬즈꼬즈 티셔츠를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또 5월 3일 로데오거리 특설무대에서는 바비, 타미힐피거칠드런 등 14개 브랜드가 참여해 아동 패션쇼를 펼치며 3일과 4일 6층 바비 매장에서는 메이크업 시연회도 열린다.

백화점 세이도 아동의류 초여름 제안전과 아동 여름 특집전을 통해 어린이 고객 몰이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