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마케팅이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 CEO를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과 판로지원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국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선정기관은 대전·충남권의 한남대를 비롯해 수도권의 벤처산업협회와 한국생산성본부, 부산·경남권의 엑스퍼트컨설팅으로, 광주·전남권의 한국생산성본부다.
이들 기관은 오는 6월부터 권역별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판로지원 등을 교육하는 한편, 기업별로 제출된 제품에 대한 마케팅 진단 및 분석, 시장진입 단계별 전략 및 현장적용, 판로연계 등을 지원한다.
희망기업은 오는 4월말로 예정된 모집공고를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판로지원팀(042-481-4461)./이희택 기자 nature28@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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