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반도 생태계 환경 보전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한 충청권 180여개 음식점에서 카스를 마시면, 판매된 카스 병뚜껑 한 개당 100원이 적립된다.
오비맥주 사원들은 캠페인을 위해 매달 충청지역의 음식점을 돌며 병뚜껑을 수거할 예정이며, 6개월간 수거된 병 뚜껑의 적립금을 9월 태안군에 환경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황인정 오비맥주 상무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함”이라며 “향후에도 지역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윤희진 기자 heeji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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