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은 온라인 시스템을 수원전산센터에서 대전전산센터로 이전 전환함에 따라 일시 중지키로 했다.
서비스 중지업무는 ▲창구업무 ▲현금입출금기(CD/ATM) ▲인터넷뱅킹 및 텔레뱅킹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직불(체크) 카드 ▲타은행에서의 신협 거래 ▲신협 공제 조회, 출금, 약관대출 ▲ 가맹점 단말기를 이용한 송·출금, 조회 등이다.
신용카드를 이용한 물품구입, VAN가맹점업무, 신협 콜센터를 통한 각종 사고신고 접수는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신협 고객들은 휴일 창구업무와 자동화기기 업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신협중앙회는 대전 전산센터 이관작업에 따라 전국 1005개 조합에 현금, 수표가 필요한 고객들은 사전준비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신협 관계자는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전산센터의 대전 본부 이관으로 금융업무 집중시간대에도 안정적인 온라인 업무를 지원할 수 있게됐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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