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에 챔피언에 오른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통합우승의 기쁨을 대전시민과 함께 누린다.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대전상수도사업본부의 후원으로 07~08 V리그 우승기념 행사를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거리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날 행사는 치어리터팀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영상물 상영, 우승 축하 퍼포먼스, 즉석 인터뷰, 팬 사인회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참가 팬들에게는 우승 기념품도 전달된다.
삼성화재는 지난 해 11월 시즌 출정식을 같은 장소에서 치른바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삼성화재는 이날 오전 대전시청에서 대전의 수돗물`It`s 水`의 홍보대사로 위촉돼 홍보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이시우 기자 jab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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