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수많은 일을 동시에 해내는 방법으로 각광받던 멀티태스킹의 폐해와 함께 오로지 한 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도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은 아님을 밝히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청킹`이라는 해답을 내놓는다. 또한 개인과 조직 차원에서 위대한 일을 하라고 조언하면서, 특히 개인의 경우 하루에 한 가지씩 위대한 일을 정하고 그 일만큼은 그날 꼭 성취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총 3부로 이루어져 있으며, 1부는 업무 환경에서 에너지와 참여도를 증진시킬 방법을, 2부는 일터에서의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바꿀 수 있는 방법을, 3부는 가장 중요한 일에 집중하는 방법과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상황에 대응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마젤란/리사 헤인버그 저, 박정길 옮김/ 228 쪽 /1만2000원
▲경쟁의지혜=현대 우리 사회에 필요한 스마트파워, 즉 실용적 경쟁력이 무엇인지를 살펴본 책. 저자는 한국사회에서 민간 및 공공 분야를 두루 섭렵하며 다양한 조직 문화 환경을 체험하였다. 그리고 현재 공공문화 예술기관의 최고 경영자로 활동하고 있다.
본문은 이런 저자의 경험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있다. 조직의 성공원칙과 개인의 행복방식을 트렌드에 맞춰 제안한다. 먼저 21세기의 경쟁력을 상징하는 키워드로 `크리에이티브 새비(Creative Savvy)`를 제시한다.
그런 다음 새롭게 전개될 인간문명의 진로인 `싸이컴 시대`, 최고가 아닌 최적을 지향하자는 `본트(Be Optimal, Not Top)`를 이야기한다. 이 3개의 키워드를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와 함께 우리가 궁극적으로 지향해야 할 점으로 강조한다. 어드북스/이인권 지음/320쪽/1만2000원
▲내 딸아, 힐러리 같은 리더십을 키우렴=리더가 될 수 있는 방법 40가지가 소개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이야기는 엄마가 딸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따뜻한 어조로 풀어냈습니다. 비단 여자가 아니더라도 차별과 장애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리더의 자질을 배울 수 있는 책.
이 책에는 리더가 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습관과 가치관이 소개되어 있다. 각 장마다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자신을 계발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은 리더의 성공 법칙도 배우고, 미래의 인생을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방법도 배울 수 있다. 글고은/오정은 지음/160쪽/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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