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두 친구의 우정과 한 부부의 사랑을 통해 사람 사이의 아름다운 거리는 어느 정도인지를 자문하게 되는 극단 앙상블의 ‘아름다운 거리`가 19일과 20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그려진다.
이번 공연은 국내 최고의 극작가로 일컫는 이만희 선생의 대본을 바탕으로 연출은 송전 대전연극협회 회장, 출연은 전국연극제 최우수 연기상에 빛나는 이종국 선생과 2008 대전연극제 최우수상 수상자인 한선덕 등이 힘을 합쳤다.
19일 오후 3·7시, 20일 오후 3시 공연.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1544-1556. /배문숙기자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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