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만 충남도자율방범연합회장 |
박 회장은 이어 “회원들 대부분은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생업을 뒤로 한 채 내 일처럼 나서 지원 및 복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회원들이 시간이 지날 수록 마음속으로부터 서서히 보람과 긍지가 생겨나고 있음을 느낀다고 말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그는 또 “사고가 발생한 후 자체 회의를 열고 자체 구성한 피해조사팀을 재해현장에 급파했다”며 “현재도 수시로 자체 회의를 열고 효율적인 지원 계획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앞으로도 계속 방범연합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해 직간접적으로 복구 작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박 회장은 학교 및 범죄 취약지역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감시활동을 펼치는가 하면 지역 행사시 교통정리, 주차관리, 장내 질서유지에 앞장서고 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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