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파라미타청소년協 입회 선서

대전파라미타청소년協 입회 선서

‘문화재 애호단’ 세번째 닻 총재 추대.회장 이.취임식도

  • 승인 2008-04-14 00:00
  • 신문게재 2008-04-15 13면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 진철 스님
▲ 진철 스님
▲ 선오 스님
▲ 선오 스님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총재 진철 스님, 회장 선오스님)는 오는 19일 오후 3시 보문고 우정관 3층 강당에서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원들의 입회 선서식을 갖는다. 이 자리에는 파라미타 총재 혜총스님, 대전파라미타 총재 진철 스님, 회장 선오스님, 전 회장 장곡 스님이 참석해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새롭게 출발하는 자리를 빛내줄 예정이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대전여상 댄스팀의 신나는 댄스 공연이 있고 뒤이어 새울 전통타악기 보존협회 대전지회 회원들의 신나는 사물놀이 공연이 펼쳐진다. 2부 행사에서는 2001년 9월부터 2007년 12월까지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가 발전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었던 장곡 스님에게 혜총 스님이 감사패를 전달한다. 혜총스님은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신임 회장인 선오 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 선오스님은 운영이사들의 뜻을 담아 총재인 진철 스님에게 추대패를 전달한다.

한편 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96년 9월 문화체육부(현 문화관광부) 산하 사단법인체로 설립한 청소년단체로 지난 97년 12월31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에 정회원으로 가입해 건전한 청소년 육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문광부 지정 문화재 애호 자원봉사 특성화단체로 선정돼 정부 지원 하에 문화재 애호 활동을 중점사업으로 전개하고 심성계발훈련, 자연과 함께하는 연합캠프, 청소년 문화예술사업, 전통문화 계승발전 사업, 깨끗한 환경 만들기 활동 등을 하고 있다.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는 지난 98년 보문고 5층 법당에서 초대 대전파라미타지회장으로 이은정 보문고 교장을 선출하고 출발했으며 2001년 2대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회장에 갑사 주지 장곡 스님이 취임했다. 이어 3대 회장에 만불선원 주지 선오스님이 선출돼 19일 회장 이취임식을 하게 됐다. 한편 대전파라미타청소년협회 사무실은 중구 선화동 282-10 충남지방경찰청 맞은편 선일약국 2층에 위치해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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