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덕농협 장학복지 문화재단은 중학생 7명, 고등학생 28명, 대학생 43명에게 5910만원과 교육지원사업비로 대학생 37명에게 3700만원 등 모두 115명에게 9610만원을 지급했다. 장학생들은 충남대 김선민(19세) 학생 등 학업성적과 가정 형편등을 고려해 선발됐다.
회덕농협은 지난해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복지 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장학복지 문화재단은 지역민의 복지 수준을 높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공익재단으로 사회환원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김기학 회덕농협 조합장은 “회덕농협 조합원 장학생들이 지역은 물론 국가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회덕농협도 지역의 우수 인재 발굴에 앞장서 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5월 31일까지 홈페이지(www.socrobotwar.org)를 통해 받기로 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joongd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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