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경북 청도군수 재선거시 6억3000만원 상당의 돈을 살포한 군수당선자 및 사조직책 등 22명이 구속되었고 이를 수수한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형사입건 되었다. 선거의 유권자로서 주인정신이 없고 머슴정신으로 선거를 치렀기 때문에 결국 많은 유권자가 금품이나 향응을 접대받아 형사처벌을 받게되었고 다과나 선물을 받아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었다.
9일은 제 18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선거일이다. 이번 총선에서 내가 이 고장의 주인이라는 주인정신을 발휘하여 불법선거를 배척해야 한다. 불법선거를 발견할 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로 신고해야 한다. 최고 5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며 신고자의 비밀을 절대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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